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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션 디자인

책 소개해 드립니다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댄 섀퍼 지음, 이수인 옮김의 '더 나은 사용자 경험(UX)을 위한 인터랙션 디자인'입니다최근 한창 주목 받고 있는 개념인 사용자 경험(UX)에 대한 책으로 회사 내 스터디 때문에 급하게 읽게 되었지요
이 책은 인터랙션 디자인에 대한 설명이 없지는 않지만 이전에 소개해 드렸던 'Humane Interface'와 같이 직접적인 인터랙션 디자인의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입니다다만 'Humae Interface'가 쓰여진 이후 더 발전된 UX 개념을 가지고 좀 더 넓은 범위의 내용을 다소 얕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Humane Interface' 보다는 좀 더 쉬운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책 내용을 보겠습니다이 책은 에필로그를 제외한 총 9개의 장이 각기 하위 목차를 갖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1장 – 인터랙션 디자인은 무엇인가?2장 – 시작하기3장 – 인터랙션 디자인의 기초4장 – 디자인 리서치와 브레인스토밍5장 – 인터랙션 디자인의 도구6장 –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기초7장 – 영리한 애플리케이션과 똑똑한 디바이스8장 – 서비스 디자인9장 – 인터랙션 디자인의 미래에필로그 – 선한 디자인
1장에서 간단하게 인터랙션 디자인의 개념에 대해 소개한 후 2장부터는 본격적으로 인터랙션 디자인의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2장-3장에서 인터랙션 디자인의 접근 방법과 디자인 요소, 법칙 등을 다루고4장-6장에서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리서치를 거쳐 본격적인 인터랙션 디자인을 하는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개인적으로는 5장의 스토리보드와 와이어프레임을 이용한 방법과 6장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요소 부분이  특히나 흥미롭고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7장에서는 사용자에게 적응하고 개인화가 가능한 좀 더 영리한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이야기하고8장에서는 서비스에 인터랙션 개념을 접목 시킨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 9장과 에필로그는 제목 그대로의 내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생략
이 책은 이미지나 인터뷰를 활용한 구성이 이해를 쉽게하고 읽기도 쉽게하기 때문에 책이 술술 읽히는데다내용도 꽤나 충실해서 유익함까지 갖춘 책입니다 -더불어 번역까지 깔끔합니다때문에 인터랙션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얻고자 하는 분이나 그보다 약간 더 나아가 방법에 대한 도움까지 얻고자 하는 분까지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