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의 '파괴적 혁신' 시리즈 3편.
1편인 <혁신 기업의 딜레마>에서 파괴적 혁신이 무엇인지를 이야기 하고, 2편인 <성장과 혁신>에서 파괴적 혁신을 기업 경영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이야기 한 것에 이어 3편인 이번 책에서는 파괴적 혁신 이론을 바탕으로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예측이라는 것 자체를 신뢰하지도 않고, 자신이 만든 이론을 너무 끼워 맞춘다는 느낌이 좀 들어서 이 책은 좀 별로 였다. 물론 앞선 2권의 책은 모두 훌륭한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