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로 TV 애청자라면 잘 아는 오건영 팀장의 환율과 금리에 대한 설명을 일본, 한국, 유럽, 중국, 미국에서 일어난 굵직한 사건을 바탕으로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책.
자본주의라는 것은 결국 신뢰와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이루어진 시스템이고, 금리와 환율은 그 신뢰의 증표인 화폐에 대한 가격 (자국내 가격이 금리, 나라간 가격이 환율) 임을 생각해 본다면, 금리와 환율이 경제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책의 내용을 이미 유튜브 등에서 –오건영 팀장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도– 많이 접했던 내용이었지만, 초심자들이라면 충분히 도움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