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추측할 수 있듯, 패러데이와 맥스웰이 이룬 전자기학에 대한 이야기. 최근 읽었던 다른 책들에 비해 좀 더 전문적인 이야기가 나오는데, 전자기학에 대한 이해가 없는 나로서는 특히나 이해가 어려웠다. 전자기학에 대한 교양적인 지식을 기대하고 읽었는데, 전자기학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으면 이해가 어려운 내용이라 난감 했음.
다만 조금이라도 전자기학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패러데이와 맥스웰이 발전시킨 전자기학에 대한 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