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워런 버핏이라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투자 총서 시리즈 중 2번째 책. 제목 그대로 투자에 심리가 중요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경제나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주가에 심리가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거꾸로 주가가 심리만으로 결정된다고 믿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어찌보면 상당히 상식적인 생각인데, 여하튼 책이 쓰여진 당시에는 주가에 심리 영향이 없다고 믿는 분위기가 주류였는지, 여튼 책은 그런 내용이 담겨 있음.
시리즈의 1권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에 다뤄지는 내용도 중복되어 많이 나오기 때문에, 1권을 읽었다면 굳이 2권은 읽지 않아도 되긴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