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실전'이라는 표현이 붙어서인지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 실전적이고, 핵심을 잘 짚고 이미지를 잘 사용하여 내용 전달력도 매우 우수한 책입니다. 사실 '디자인'을 다루는 책의 내용이 쓸데 없이 길고 복잡하다면 사실 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디자인 오브 사이트처럼 다루는 내용이 백과사전처럼 많다면 예외지만– 이 책은 그러한 점에서 좋은 디자인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포스팅에서도 다른 쓸데 없는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유용한 내용에 읽기 쉬운 책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