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책 소개해 드립니다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아이자와 아키라 지음 박화 옮김의 '머리가 좋아지는 도형퍼즐'입니다 -책 정보 플러그인에도 없는 책이라 간만에 이미지를 직접 올립니다제가 도형 감각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던 중 발견해서 보게된 책이지요
이 책은 총 100개의 문제가 실려있는데간단히 생각해서 풀 수 있는 문제에서 부터퍼즐 고수정도는 되야 풀 수 있는 문제까지 총 5개의 난이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책 자체가 그냥 100개의 문제만 있고 딱히 목차가 없는 관계로 간단히 책에 실린 문제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이 책의 문제를 풀면서 참 애매한 것이어떤 문제는 '참 어처구니 없다' 고 느껴지는 반면또 어떤 문제는 '정말 기발하다' 고 생각되는 문제들도 있어서이 책에 실려있는 문제들이 전반적으로 좋다거나 나쁘다고 단정지어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비율적으로는 좋고 나쁜 문제들이 엇비슷합니다
게다가 이 책은 상당히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그것은책의 구성상 문제가 나온 바로 뒤페이지에 답이 나와있는데책의 종이가 얇아서 여백이 많은 문제들은 그대로 답이 비쳐 보인다는 것입니다!
뭐 이런저런 애매하기도 하고 좀 구성이 안 좋기도 하지만 -제가 알기로- 퍼즐 관련 책 그 중에서도 이런 도형과 관련된 책은 더욱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시간이 남는다거나 도형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한 번쯤 그냥저냥 볼만한 책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