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물리 서적. 제목에서 알 수 있듯 5가지 물리학 개념을 발견자 개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다루고 있다. 큰 틀에서 보자면 고전 역학에서 상대성 이론 – 양자역학으로 가는 줄기에 있는 내용이 다뤄지는데 추가로 엔트로피 개념이 정립된 통계 역학 부분도 다뤄지고 있다. –이 부분 때문에 이 책을 읽었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관심 있다면 한 번 쯤 읽어 볼 만한 책. –중간에 수식도 살짝 나오는데, 나는 내가 물리학도도 아니고 이런 내용은 대개 넘겨가며 읽는 편. 설마 책에 틀린 수식을 써 놨을까
개인적인 취향이 어쩌다 맞았는지 모르겠지만 교양 물리학은 보통 위 흐름 (고전역학 -> 상대성 이론 -> 양자역학) 대로 다뤄지는데, 묘하게도 그 흐름에서 전자기학은 잘 다뤄지지 않는 것 같다. 전자기학을 보려면 전자기학을 다루는 내용을 따로 찾아서 봐야 함. 묘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