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책 소개해 드립니다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UML 객체지향설계' 입니다UML을 좀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읽게 된 책인데 읽으면서 뜻밖의 수확을 얻게된 책이지요
그럼 일단 책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이 책은 부록을 포함한 4개 파트가 2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PART 1 UML 입문PART 2 사례 연구PART 3 한 단계 앞서 보기PART 4 부록
파트 1에서 UML에 대한 소개와 객체지향에 대한 소개, 그리고 UML 각 다이어그램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파트 2에서는 파트 1에서 소개된 내용을 기반으로하여 UML을 적용하는 방법을 레스토랑 사업에 대한 예시를 들어 설명합니다파트 3은 UML로 적용 가능한 다른 것들에 대해 알아보고 파트 4는 말 그대로 부록 파트로 본문에 있는 문제의 해답과 Visio 간략 사용법 등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참 잘 쓰여진 책이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들은 것이제목에서부터 나타나듯 일단 '초보자'를 위해 최대한 설명을 쉽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세탁기, 자판기 등을 예시로 설명하여 이해를 쉽게 합니다설명에 유머를 곁들여 책을 쉽게 읽게 합니다더불어 각 챕터마다 연습 문제를 첨부하여 책을 본 후에 문제를 풀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때문에 UML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분이시라면 이 책을 통해 기본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게임 디자이너의 가장 중요한 능력이'주어진 방향 내에서 최대한 게임의 재미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고그 다음으로 중요한 능력은'게임이란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스템 설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UML은 사실 게임 개발에 적용하는 것에 대해 말이 많기 때문에굳이 UML을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읽는다기보다는'시스템 설계 능력을 기르기 위해 UML을 공부해 본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