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관련한 식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담고 있는 책. 기본 소재는 식품이지만, 그것을 넘어서 과학적 사고와 복잡함을 이해하는 법 –인체는 6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하나의 복잡계다– 에 대한 내용도 잘 다뤄지고 있기 때문에 그 원리를 이해하면 식품과 인체를 넘어선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식품과 건강에 대한 부분은 인체가 영양을 다루는 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하면 –늘 그렇지만 양이 문제다– 상당한 숫자의 잘못된 지식을 구별해 내는데 큰 도움이 되는데,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므로 이런 책은 한 번 읽어두면 살아가는데 두고두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함.